◆◆CPS란?◆◆
CPS(주당현금흐름)은 기업의 주식 1주당 현금흐름이 얼마인지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인데, 현금흐름은 장부상에 기재된 순이익 뿐만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에요.

기업은 미래의 성장을 위해 은행에 돈을 빌려 공장을 짓죠. 대출이 크면 당연히 부채가 늘어나고 리스크는 커집니다.
그런데 현금흐름이 뛰어나다면 자금조달능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재무적으로 안정적임을 뜻하죠.

CPS를 구하는 방법은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를 합한 부분에서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눠주면 됩니다.

만약 A라는 기업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500원이고, 보통주 발행주식수 가 100주라고 가장해보겠습니다.
쉬운 계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회사라 감가상각비는 없다고 해보죠.

그렇다면 현금흐름(500원)/발행주식수(100주)이므로 값은 '5'입니다.

즉 주당현금흐름은 5원을 뜻하는데, 이 말은 곧 장부상 떨어지는 돈이 아니라 실제로 떨어지는 현금이 주식 하나당 5원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CPS는 꾸준히 늘어날수록 좋습니다.

◆◆PCR란?◆◆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은주가를 1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입니다.
보통 PCR을 통해 기업이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저평가/고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돼요.

PCR은 경기침체로 인해 시장에 자금이 부족할 경우 기업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기가 발생해도 몸빵으로 버틸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것이죠.

단점으론 단기적인 현금조달능력이나 부채상환능력에는 좋지만 장기적인 현금흐름에는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PCR도 간단하게 계산해볼까요?
A기업은 주가가 50원이고, 주당현금흐름은 5원입니다. ​
그럼 주가50원 / 주당현금흐름5원 = 10

​즉 PCR은 10되는것이죠.

한편 PCR의 또다른 장점은 PER의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ER은 회계상 이익을 주가와 비교하지만 PCR은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현금흐름을 주가와 비교하기에 두 지표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