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주식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점인 투자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증권시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투기꾼’, ’단기투자자’들 입니다.
단기투자자들은 빠른 매매를 통해 차액을 노리는 투자자들입니다.

​단기투자자들은 사실상 주식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죠.
​컴퓨터 앞에서 온 정신력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이고 특정한 차트, 심리, 기술을 이용하여 초 단위로 승부를 시도하는 것만봐도... 개인적으로 리스펙합니다.

사실 ‘투기꾼’, ‘단기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꼭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그 이유는 적막한 주식시장을 유동적으로 즉,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기계가 잘 돌아가기 위해선 녹이 안생기게 관리하고, 전기를 계속해서 공급해야합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죠.
엄청난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여 주식시장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게 이들의 특징입니다.

즉 주식시장에서 빛과 소금같은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단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보다는 잃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물론 극소수의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챙기죠.
다만 정말 극소수라는게 문제이긴하지만요.

투자로 집안을 말아먹었다는 말이나 패가망신 당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니기는 합니다.

단기투자자는 장기투자자에 비하여 높은 비율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고 나갑니다.
그리고 결말은 참혹합니다.
추세매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는 권총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렇다면 왜 단기투자자들은 장기투자자보다 손실을 더 보게되는 것일까요?
단기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모든 정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좋은 정보든 나쁜 악재든 모두 접하게 됩니다.
만약 경기가 좋지 않고 일시적으로 회사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악재요소가 보인다면 단기투자자들은 흔히 ‘손절’이라고 하며 주식을 팔고 나갑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정보과잉으로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 거짓인지 유추하기가 힘들뿐더러, 오류가 있는 정보로 인해 투자자들은 실수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 여파는 2차, 3차적인 피해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국 정신적으로 흔들리면서 뇌동매매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은 주식을 투자하기 전, 해당 기업의 전망과 사업성 그리고 재무제표를 통한 안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럴 시간도 없고 너무 어렵다고요?

우리 한번 생각해보죠....
우리가 휴대폰을 살때나, 해외여행을 갈때면 많은 정보를 찾아봅니다.
명품 시계 또는 가방은요?
아니면 자동차나 집은 어떨까요?
배민에서 음식을 주문할때도 엄청난 고민과 시간을 들이면서 주식을 살 땐... 고작 딸깍 한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매수한 주식을 온전히 믿을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중고로 시계나 가방을 샀다고 해보죠.
그런데 택배를 받아보니, 모퉁이에 기스가 있네요.
보는순간 짜증이 치밀어오르죠.
하지만 판매자는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식도 이와 비슷합니다.
자세히 공부하지 않으면 유상증자나 인적분할 같은 악재에 지분이 갈려나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주식을 매수할 땐, 비싼 물건을 사는 것처럼 계속해서 애정을 쏟아야 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참 다양합니다.
자주 접하는 브랜드라서, 투자하면 그냥 오를것 같아서, 지인이 추천해줘서, 포모로 인한 추격매수 등 다양한 이유가 있죠.

그런데 이는 과격한 표현으로 돈을 그냥 쓰레기통에 쑤셔 넣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결국엔 주식을 사서 기도메타로 가겠다는 것과 다름없으니까요.

투자를 하실 때는 조급해 하지마시고 천천히 기업의 매출은 어떤지 올해의 영업이익과 가지고 있는 자본과 부채를 충분히 조사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습니다.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도 해당 기업의 간단한 재무상태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스타일은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투자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글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몫이고, 정답은 없기에 알맞은 선택을 하시면 되니까요.
그래서 제가 이런 퀀트 사이트를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단타를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우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을 듣거나 이야기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높은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런데 이말은 주식시장에서 통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
높은 리스크가 로우 리턴으로 돌아오거나, 로우리스크가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 말이 왜 주식시장에서 통용되지 않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예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가격이 엄청 뛰어오르고 미래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상품의 성장성에 기대감은 상승하고 가격은 상상초월을 할 정도로 올라가죠.
이때 사람들은 투자한 사람들은 외칩니다.
“거봐, 내말이 맞잖아 이 아이템은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꺼야”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엄청나게 가격이 오를대로 오른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더이상 사업성이 보이지 않거나 생각보다 아이템의 미래 잠재력이 부진하거나 이미 거품이 가득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면 주식을 더 이상 매수할려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럼 이제 하락은 불 보듯 당연한 것입니다.
최근에 발생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너도 나도 달려들게 되면 그곳은 이미 전쟁터가 되어있고, 더 이상 투자가 아닌 투기의 모습만 가득하게 됩니다.

매도 타이밍을 정확히 아시고 위기 속에서 잘 빠져나온다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투자법은 저평가 된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역발상 투자자인 ‘데이비드 드레먼’이 지향한 투자법인데, 그것은 바로 저PER, 저PBR, 저PCR, 고배당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PER, PBR, PCR, 배당 등은 저평가 된 기업을 찾는 대표적인 지표죠.

왜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야되는 이유는 주식시장의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신도 모르는 불확실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기업을 믿어야 하죠.
하지만 그런 믿음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안전하고, 실적이 계속 우상향했더라면 안정성은 더욱 높아지죠.
또한 CEO와 경영진들의 능력이 탁월하고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꾸준히 이어왔다면 매우 매력적인 회사임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린 안전하고 주주친화적인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평가 된 투자지표를 이용하여 투자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 지 알아보겠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이 저평가 되었다는 것은 주가가 기업의 가치가 수익보다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저평가 되었다는 것은 순자산이 많아 기업이 망해도 돈을 돌려 받을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 저평가 되었다는 것은 현금흐름이 좋으니 이익과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재무가 튼튼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약세장에서도 고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한 기업이라면 항상 그자리에 서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위기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며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며 꾸준히 실적을 올릴 것이니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