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커버링(Short Covering)은 주식시장에서 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환매수를 말해요.

숏커버링을 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1.공매도 투자자가 공매도를 했지만 주식이 급등하자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시장에서 주식을 재매입하거나, 손실을 방어하기 위함입니다.
2.주가가 바닥까지 급락하자 주식 매수를 통해 상승에 투자하여 차익을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숏커버링(Short Covering)은 공매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A라는 회사에 엄청난 악재가 터졌다고 가정해보죠.
예를 들면 A기업은 자동차 회사인데, 노조가 강력하게 시위를 이어가면서 전국의 공장이 가동중지됐다고 합니다.
그러면 시간당 손실은 엄청나게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무차별적으로 공매도를 던지기 시작했고, 주가는 악재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공매도까지 겹쳐지면서 폭락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공매도투자자들은 막대한 이득을 챙기게 돼죠.

그리고 다음날 노조와 기업이 극렬한 논의 끝에 합의를 이끌어내, 다시 공장을 가동시킬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다시 빠르게 뒤로 돌아 떨어진 주식을 조금 더 싸게 매수하기 위해 엄청나게 주식을 주워담게 되죠.

이렇게 되면,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던 투자자들은 주가가 갑작스레 급등하면서 매도 포지션을 버리고 매수 포지션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숏커버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