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지수■■
VIX 지수(Volatility Index, VIX)는 시카고옵션거래소 S&P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예요.

VIX 지수는 1993년 미국 듀크 대학의 로버트 E. 웨일리 교수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기 위해 개발했어요.
투자자들은 VIX 지수를 통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통 VIX지수가 상승하면 증시에 대한 공포심이 커진다는 뜻이므로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여요. 반면 VIX지수가 하락하면 공포심이 감소한 것이므로 증시는 강세를 보이죠.
보통 VIX 지수는 20~30을 평균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만약 VIX 31을 넘어서면 주식시장의 점점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어 이VIX 지수가 40이상이면 ‘공포 구간’으로 보고 주식시장이 과매도 상태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했으므로 단기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반면 VIX 지수가 19이하면 ‘흥분 구간’으로 보고 주식시장이 과매수 상태라고 생각되요. 이땐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매도하여 하락에 대비해야되는 것으로 분석돼요.

■■사례■■
지난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가 왔을때 89.53를 기록했고 리만브라더스가 파산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VIX 지수가 80을 돌파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줬었습니다.
또 2025년 4월엔 트럼프의 관세 충격으로 VIX가 60을 넘어섰습니다.

앞선 예시를 통해 VIX지수는 시장의 변동성을 잘 캐치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다만 이를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공포가 선반영되어 실제 하락보다 지수가 더 높게 지속되거나, 급등 후 천천히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 투자 및 타이밍 예측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투자의 대가중 하나인 켄피셔는 VIX를 통계적으로 쓸모없는 예측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VIX와 유사한 지표로는 Fear and Greed Index가 있어요.

CNN에서 공개하는 지표인데, 0(극단적 공포)에서 100(극단적 탐욕) 사이의 수치로 미국 증시 투자 심리를 나타냅니다.
기술적 지표 7가지를 종합하여 시장의 과열 혹은 공포 상태를 분석, 단기적인 역발상 투자 시점 파악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