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도 배고프다★★
펜타곤은 미국 국방부 본부 청사입니다.
즉 지구 1황인 미국이 무력으로 다른 국가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판단이 바로 이곳에서 나오는 겁니다.
최근 미국은 이란을 공습했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의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하면서 국제유가가 날뛰고 있어요.
그리고 동시에 에너지 가격 역시 폭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이에 글로벌 증시까지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그것도 다름아닌 바로 ‘피자’로 말이죠.
오늘 알아볼 것은 바로 '펜타곤 피자 지수' 입니다.
핵심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미국이 대형 군사 작전을 앞두고 뭔가 준비를 하려고 하면 미국 국방부 본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피자 주문량이 급증한다는 것이에요.
아무리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하더라도, 펜타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결국 배가 고파기 때문이죠.
그래서 펜타곤 인근 피자집에서 주문량이 급증한다면, 몇 시간 또는 며칠 이내에 특정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선례★★
이번 이란 공습 직전에도 펜타곤 피자지수는 상승을 보였는데, 사실 펜타곤 피자지수의 적중률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앞서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과 1991년 걸프전 데저트 스톰 작전 개시를 앞두고, 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에서 주문량이 늘어났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하나의 가설로 이어졌는데, 2026년 마두로가 잡혔던 베네수엘라 작전 당시에도 새벽 시간에 피자 주문이 급증하면서 엄청난 적중률을 보이자 데이터 기반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이란 공습 작전 직전에도 펜타곤 인근 피자가게에선 피자 주문량이 늘어났었습니다.
한편 피자지수는 데프콘(DEFCON)에 빗대어 피자 주문량에 따라 위험 등급(DOUGHCON)을 1~5등급으로 나누어 활용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