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블던효과(부정)◆◆

윔블던은 영국 잉글랜드 런던의 한 지역입니다.

또한 세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 지역이 왜 ‘윔블던 효과’라는 경제용어로 사용 될까요?​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는 권위 있는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이지만 영국선수들이 우승하는 일은 매우 드뭅니다.

대회 초기에는 영국인들만 참여한 대회였으나, 대회가 커지고 개방되면서 외국선수들이 우승한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것을 경제학에 접목시킨 것입니다.

1986년 마거릿 대처 정부가 금융시장 규제완화로, 외국 금융 회사가 시장에 진입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때 영국 증권사의 90%이상이 외국의 자본에 의해 흡수 또는 합병되었습니다.

이렇게 영국 금융시장이 외국자본에 의해 장악된 것이죠.

테니스 대회가 영국에서 열리지만 영국선수들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우승하는 것과 비슷하여 윔블던 효과가 생겨난 것입니다.


◆◆웜블던효과(긍정)◆◆
윔블던 효과가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국 금융회사들이 미국,유럽의 투자은행들에게 넘어가는 부정적인 현상도 있었으나,

장기적으로 시장개방 덕택에 세계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고,

국부의 3분의 1이 금융분야에서 나올 정도로 금융산업이 성장하게 됩니다.

윔블던 효과는 시장개방으로 국제 경쟁령 향상, 시장규모 성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반대로 외국자본이 국내기업을 장악, 시장 지배력이 확대 되는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