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공연◆
아시디시피 방탄소년단은 군복무 이슈로 인해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BTS는 광화문 공연과 넷플릭스 생중계를 통해 건재함을 입증했어요.
이에 아미팬들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오랜 기다림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하이브 주주들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 이유는 BTS의 컴백 공연 이후, 하이브의 주가는 -15%나 빠졌기 때문이죠.
하이브의 주가가 하락한 근본적인 이유는 BTS 광화문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 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였는데, 당초 예상됐던 26만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이는 주가를 끌어내린 주요 이슈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광화문 야외 무료 공연 관객 수에 대한 논란으로 주가가 이만큼 폭락하는게 논리적으로도 이성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식시장에서 논리와 이성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저 증시는 주가 하락에 반드시 필요한 구실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매수의 기회?◆
한편 증권사에선 주가 조정이 강력한 만큼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어요.
엔터사업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유가 상승에 비교적 자유로운 산업입니다.

즉 트럼프가 강력하게 이란을 압박했다가, 다시 타코 행동을 보이면서 증시의 변동성 역시 커지고 있는데 엔터주는 이러한 우려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롭다는 것이죠.

그리고 앨범 판매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앞서 BTS가 컴백할 때마다 재료 소멸로 인해 주가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기에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분석으로 보여요.

또한 향후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통한 실적이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이어 아직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뉴진스 문제도 해결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이브의 성장 모멘텀이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또 TXT, 르세라핌, 아일릿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BTS 의존도 분산 및 안정적인 수익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