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지수
스타벅스 지수(Starbucks Index)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보유한 스타벅스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카페라떼(기준 사이즈:TALL)의 가격을 이용하여 국가별로 실제 환율과 적정환율의 관계를 바탕으로 구매력 평가환율 지수를 계산한 것입니다.
참고로 빅맥지수와 같이 일물일가의 원칙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 지수를 구해볼까요?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스타벅스 카페라떼 가격은 5,000원이고, 미국의 스타벅스 카페라떼의 가격은 6달러(원화로 6,000원)이라고 가정해보죠.
그리고 환율은 계산하기 쉽게 $1 = 1,000원이라고 합시다.
국내와 미국의 스타벅스 카페라떼의 가격 차이는 1,000원(1달러)입니다.
한국의 카페라떼 가격을 기준(5,000원)으로 미국의 카페라떼의 가격(6,000원)차이를 비율로 계산하면 20%의 차이가 발생하죠.
즉, 원화가 달러에 비해 20% 정도 저평가됐다고 할 수 있어요.
●재미로 봐야하는 이유
다만 스타벅스지수 역시 빅맥지수와 마찬가지로 국가별 인건비, 임차료, 현지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에요.
뉴욕, 서울, 도쿄 같은 대도시 중심지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은 정말 어마어마한 임대료와 인건비가 발생하죠.
아프리카에 위치한 스타벅스의 매장의 경우, 인건비와 임대료가 위의 지역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국가별 금리차이, 정책 상황에 따라 상황이 상이할 수 있기에 100%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