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가치투자는 어느 기업의 내재가치(실질적인 기업가치)를 추산(조사)하여 투자하는 것을 말해요.
가치 투자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워렌버핏이죠.
참고로 워렌버핏은 세계적인 부호이자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투자의 대가입니다.
이외에도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워렌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 바겐헌터라 불리며 투자계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존 템플턴, 월스트리트의 최고의 펀드매니저인 피터 린치 등이 있습니다.
사실 무수히 많은 투자자들이 있지만 시간상 생략하도록 할게요.
●우리는 왜 가치투자를 해야할까?
가치투자는 기업의 이익과 손실을 조사하고 진정한 본질,순자산을 통해 투자하기에 투자의 리스크(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을 꼼꼼히 조사한 뒤 저평가 된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죠.
자신만의 꼼꼼한 조사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증권사 펀드매니저들 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가치투자를 기피하고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초조함, 인내심, 성급함 등 각종의 심리적인 요인 때문이에요.
주식을 사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당장이라도 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하지만 그것을 버티고 인내하기란 힘듭니다.
마치 3일을 굶은 후, 정말 맛있는 치킨이 앞에 있음에도 그랜절 자세로 버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빠르고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사실 로또처럼 대박을 노리고 싶을 뿐이죠.
그래서 단기투자의 반대인 가치투자(장기투자)는 시작부터 배제당하기 일쑤입니다.
장기투자라고 하면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보고 투자를 합니다.
첫술에 배불려고 하는 인생은 한방 또는 한번의 투자로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은 가치투자를 실행하기 힘듭니다.
현재 주식시장에는 수 많은 전업투자자, 증권사, 외국인, 컴퓨터, 기관 등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일종의 거대한 카지노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왜? 현대경제의 중심이자 성장의 원동력인 주식시장이 카지노라고 불리는 걸까요?
그 이유는 투자자들이 타(단기투자)를 중요시하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짧게는 주식을 매수한지0.1초 ~ 10분 부터 길게는 ~3일 안에 주식 매매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흔히 데이트레이딩이라고 합니다.
단기투자자들은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돈을 벌기위해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고도의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컴퓨터(프로그램 매매)를 이용하여 좀 더 빠르게.. 빠르게..점점 빠르게 주식시장을 휘젓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증권사 중개소에서 깔끔한 수트를 입고 상담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요즘은 청바지를 입은 컴퓨터공학자들이 주식시장에 알고리즘을 선보이며 프로그램 매매로 투자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1만원의 수익을 위해 1000만원을 투자하는 것처럼 막대한 자본을 통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죠.
문제는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수수료 역시 늘어나면서 증권사의 배만 두둑히 늘려준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투자자들은 이득을 보던, 손실을 보던 증권사들은 수수료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죠.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가치투자를 눈여겨봐야해요.
◎그렇다면 단기투자는 나쁜 것일까?
그것은 아닙니다.
단기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가를 상승,하락시키는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만약 이들이 없으면 주식시장은 지금처럼 활발하게 성장하지 못했을 겁니다.
가치투자만큼 단기투자의 대가들도 있습니다.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가의 큰곰, 역사상 최고의 개인투자자라고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 파운드 화를 침몰시키고 영국을 몰락시킬 뻔한 조지 소로스도 있습니다.
사실 주식투자는 스타일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발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발이 아프거나 불편한 것처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법을 찾아내는게 가장 중요해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저서인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주식시장은 수 많은 심리전과 압박, 불필요한 정보, 교란 등 보이지 않는 암투가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 면(매도) 주가는 하락합니다.
그럴 때 주식을 사게 되면(매수) 추후에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때 우리는 다시 좋은 가격에 팔 수(매도) 있습니다.
간단히 우리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목적입니다.
마치 중고로 물건을 팔 때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팔면 기분이 좋은 것처럼요.
피터린치는 사람들이 ‘집을 살 때는 몇 달이 걸리면서 주식을 투자할때는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피터린치가 말한 것과 같이 특별한 조사와 검증을 거치지 않고, 투자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투자하면 주식이 떨어진다고 말하죠.
투자는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몫입니다.
주식시장은 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테이블 위에서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수한 투기와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란 기적처럼 힘든 일입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넣으면 오르겠지?”라는 생각으로 투자해서 돈을 벌기를 기대하신다면 저는 차라리 적금을 꾸준히 넣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적어보자면 미래에 경제상황과 주가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여태까지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예측하고 의견을 놓았지만 운좋게 한번 맞았지만 연속으로 시장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을 나와도 잃고 나가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투자를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꼼꼼히 조사해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데 단 몇 분만에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것은 너무 리스크가 큰 일이니 꼭 두번, 세번 생각해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