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이 된 제로식품
무더운 여름철 또는 식사 후 답답한 속을 쓸어내리기에는 콜라만한 음료가 없죠.

설탕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특히 액상과당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었죠.

​이에 최근 식품 업계는 단맛을 내는 설탕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제로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제로 식품이 메인이 되고 있어요.

보통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같이 칼로리가 없는 음료에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합니다.

수크랄로스의 경우에는 설탕 대비 600배 이상의 단맛을 내기에 아주 적은 양을 써도 강한 단맛을 인지하게 됩니다.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은 칼로리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아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제로콜라는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병 환자들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많이 먹어도 상관없을까?
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견이 발표되었습니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인공감미료에는 당분이 없지만 단맛 자체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콜라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이 상승할 수 있기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무조건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공감미료의 단맛이 식욕을 자극하여 다른 음식의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어서 오히려 전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로콜라 속 탄산이 더부룩한 증상을 심화시켜 역류성식도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로콜라에는 ‘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인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뼈를 구성하는 칼슘의 흡수율을 저하시키고 배설을 촉진하여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액상과당보다 좋다.

아직 제로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자세한 논문과 자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일반 콜라보다는 제로콜라가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참고로 일반 콜라에는 설탕과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서 높은 중독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 지방간, 치아 부식, 뼈 약화, 심장병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 중독은 대부분 뇌와 신경계 기능과 관련이 있는데, 탄산음료 섭취량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두통과 우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진 제로가 일반 탄산음료보다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