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다·매미●
진단키트·백신 개발 등 관련주가 간만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씨젠, 랩지노믹스,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신풍제약), 수젠텍, 바이오니아, 진매트릭스 등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에요.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급반등하는 이유는 어제 일본 닛케이신문이 공개한 어느 한 기사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가 여러 나라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새롭게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해당 변이는 오랜 잠복 뒤 다시 확산하는 특성 때문에 '시카다(Cicada·매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초기 연구에 따르면 시카다는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결합·침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다수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어요.

시카다 또는 매미라고 불리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고, 현재 전 세계 33개국으로 퍼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시카다가 올해 2월 기준 23개국에서 발견됐는데, 약 두 달이 지난 현재 33개국으로 확산된 만큼 빠른 확산성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맞았던 기존 백신의 면역이나 효과에 내성이 생겨,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가 충분한 효과를 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어요.

다만 시카다가 기존 변이보다 질병의 중증도를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계속해서 새로운 변이로 진화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반도체 사이클처럼 변이바이러스 역시 주기적으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변이 바이러스가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백신의 효능이 역시 감소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죠.

이에 정확한 주기는 불투명하지만 코로나19도 확산 사이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