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칩으로 떠오르는 NPU◎
최근 반도체 섹터를 견인하고 있는 부분은 단연 GPU와 CPU죠.
덕분에 국내 기업들도 AI연산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통해 막대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만큼 새로운 칩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NPU'입니다.

NPU는 신경망 처리 장치라고도 불리는데, 사람의 뇌 신경망을 모방하여 인공지능(AI)과 딥러닝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AI 전용 반도체’라고 할 수 있어요.



◎무엇이 다를까?◎
NPU 역시 CPU·GPU와 똑같은 두뇌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CPU나 GPU가 순차적이거나 일반적인 그래픽 연산을 주로 하지만, NPU는 AI의 핵심인 대규모 ‘행렬 연산’을 병렬로 초고속 처리합니다.

또 본래 그래픽 카드용으로 전력 소모가 큰 GPU와 달리, NPU는 AI 연산에만 구조를 최적화하여 전력 소비를 크게 낮추면서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에 장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즉 AI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이젠 단순한 '학습'에서 벗어나, '추론' 및 '온디바이스'으로 접어들면서 차세대 칩으로는 NPU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수혜주는 어디일까?◎
중요한 부분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투자자니, 하루라도 빨리 수혜주에 편승해 이득을 봐야하니까요.

우선 미국 주식부터 살펴볼까요?
첫번째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는 GPU 설계 초기부터 NPU 기능을 고려하여 AI 데이터센터 프로세서를 만들면서 AI인프라 패권을 계속해서 유지해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AMD예요.
AMD는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XDNA 아키텍처 기반 NPU를 활용한 로컬 AI 개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NPU만 두고 봤을 땐 엔비디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올만큼 경쟁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번째는 퀄컴입니다.
스냅드래곤 시리즈에 자체 NPU를 탑재하여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 및 모바일 시장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번째는 브로드컴으로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Custom) NPU 칩 설계 및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하면서 수혜가 전망됩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마벨 등이 NPU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앞선 기업들보다는 대장주의 입지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국내기업이에요.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칩스앤미디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네패스아크, 대덕전자, 심텍 등이 관련주로 꼽힙니다.

1.우선 NPU에도 HBM이 탑재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정픽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IP 전문 기업으로, NPU 기반의 영상 처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요.

3.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연산에 필수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및 메모리 컨트롤러 통합 IP(설계자산)를 개발하는 팹리스기업이에요.

4.퀄리타스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핵심 IP 파트너이자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기업으로, 온디바이스 AI 및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설계 기술을 개발하여 관련주로 부상하고 있어요.

5.네패스아크는 AI 반도체 및 NPU에 대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관련주가 됐어요.

6.대덕전자·심텍은 고성능 NPU 칩에 필수적인 고밀도·미세회로 기판을 공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