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
스카이랩스는 AI 분석 기술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임상 연구까지 아우르는 독자적 역량을 바탕으로, 일상 속 생체신호를 의료 현장과 연구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지형 커프리스 카트 비피(CART BP),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 카트 온(CART ON)'입니다.
해당 제품은 세계 최초의 반지형혈압 모니터링 의료기기로, 국제 기준에 따른 임상 검증과 함께 국내 MFDS, 유럽 CE, 영국 MHRA 등 주요 규제 기관의 인허가를 거쳤어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135% 급등했던 스카이랩스가 오늘도 이어서 폭등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성장 전망◎
스카이랩스는 올해 6월 기준 국내 빅5 병원과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38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전국 병의원 도입처도 1,800여곳을 넘었다고 합니다.

또 카트 비피 프로 출시 전, 한국에서 24시간 활동혈압 검사 처방은 심평원 데이터 기준 연간 약 15만건이었으나, 제품 출시 이후 연간 약 23만건으로 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매출은 2024년 41억 원에서 2025년 79억 원, 2026년 상반기 49억 원을 기록하면서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게다가 전 세계 혈압 모니터링 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 5조 2천억 원에서 2030년 9조 1천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돼요.

이처럼 외형 성장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카이랩스는 코스닥 상장 직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죠.


◎낙관적인 전망◎
스카이랩에 대한 낙관론자들은 팔을 조이는 기존 커프 방식은 제약이 있지만, 반지형을 통해 24시간 활동혈압검사(ABPM)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CE-MDR 허가 및 영국 MHRA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 현지 전문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2026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52%를 해외에서 달성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죠.

또한 현재 스카이랩스 단순히 혈압측정을 넘어 다중 생체신호 모니터링으로 제품군을 넓히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계속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비관적인 전망◎
반면 비관론자들은 주가가 무조건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요
이들은 데이터 플랫폼 사업 성장성은 있지만, 현재 단순 기기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당장 개선할 요소가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스카이랩스 영업손실은 2023년 78억원에서 2025년 147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어요.
참고로 스카이랩스는 공모가 산정 대조군으로 인바디·씨어스·메디아나를 선택했어요.
이는 기업과 사업적, 재무적 유사성이 높아 IPO로 기업의 가치 평가의 기준을 선택하기 위함이에요.

그런데 피어그룹들은 지난해 이후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중이에요.
대조군 기업들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반면 스카이랩스는 올 상반기에도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죠. 또한 혈압시장은 성숙 단계에 들어섰고, 스마트링과 같은 IT기업들과도 웨어러블 경쟁을 해야하는 것도 우려의 요소입니다.


◎결론◎
이처럼 현재 스카이랩스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비교적 명확해요.
팔 압박대가 없는 커프리스 혈압 측정 기술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며, 동시에 혈압 측정에 그치지 않고 멀티바이탈 및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른 사업 영역과도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다만 문제는 환자의 장기 예후 개선 효과를 입증해야 하며, 영업손실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기술력을 실제 매출 성장과 수익성도 입증해야 하죠. 따라서 초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은 지금처럼 보일 순 있으나, 이는 착시 효과일 가능성이 높고 중단기적으로는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다면 장기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여타 다른 기업들처럼 시장의 소외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